[새얼굴] 이명수 헤럴드미디어지부장 신통노협 의장 재선임


이명수 헤럴드미디어지부장이 언론노조 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신통노협)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신통노협은 지난 1월22일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신임 의장으로 이명수 지부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명수 의장은 “이명박 정부가 신문법 폐지 등을 내세우며 그나마의 개혁 성과들을 거꾸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며 “올 한해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장은 2000년 4월 헤럴드미디어에 입사해 편집부 기자로 일해왔다. 노조 활동으로는 헤럴드미디어지부 선전홍보실장, 부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지난 2006년부터 지부장을 맡았고 지난해 12월 지부장에 재선출됐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해 2월부터 신통노협 의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 언론노보 제449호 2008년 2월 20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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