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OBS희망조합 새 지부장에 김인중 조합원


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 새 지부장에 김인중 조합원이 선출됐다. 김인중 조합원은 지난 2월20일 경선으로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 총 조합원 165명 중 152명(92.1%) 투표, 찬성 95표(62.5%)를 얻어 당선됐다.

김인중 신임 지부장은 “iTV가 문을 닫고 OBS경인TV가 개국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며 “하지만 지난 3년간 주장했던 ‘공익적 민영방송’의 실천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 신임 지부장은 1997년부터 iTV에 PD로 입사한데 이어 2007년 2월 OBS에 입사했다. 지부 활동으로는 iTV 당시 공방위 간사, 부지부장, 수석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50호 2008년 3월 5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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