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한국방송광고공사지부 새 지부장에 함현호 조합원이 선출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지부장 후보로 단독출마한 함현호 조합원은 지난 3월1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조합원 271명 중 242명(89.3%) 투표, 찬성 231표(95.5%)를 얻어 당선됐다.

함현호 신임 지부장은 4월1일 취임식을 갖고 “해결해야 할 내외 여러 가지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부문제에 대한 자체적인 대응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함 지부장은 1995년 5월 입사해 영업정책국, 영업국 등에서 근무해왔고 노조 활동으로는 사무국장, 부위원장, 회계감사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52호 2008년 4월 2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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