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MBC케이블위성지부 제6대 새 지부장에 김진호 조합원이 선출됐다. MBC케이블위성지부장으로 단독출마한 김진호 조합원은 지난 3월24~25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 조합원 148명 중 104명(70.3%) 투표, 찬성 96표(92.3%)를 얻어 당선됐다.
김진호 신임 지부장은 지난 4월7일 취임식을 열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저희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외적인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조직강화를 통해 미래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2002년 2월 입사해 기술국 기술2팀 오디오담당으로 일하고 있고 노조 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제5대 사무국장을 맡았다.


// 언론노보 제453호 2008년 4월 16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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