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씨티에스 김용태 지부장이 지난 9월25일 새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김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추대로 입후보해 투표 결과 41명 조합원 중 36명(87.8%)이 투표, 찬성 33표(91.7%)를 얻어 당선됐다. 김 지부장은 1988년 10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화상부에서 일했고 국민씨티에스지부 1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신문 이학수 지부장 연임
경남신문 이학수 지부장이 지난 10월7일 실시한 선거에서 조합원 68명 중 45명(66.2%) 투표, 43표(95.6%)를 얻어 재선출됐다. 이 지부장은 1994년 입사해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고 지부 사무국장, 교육선전부장, 공보위 간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3일 지부 창립 8주년 기념식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동아일보신문인쇄 백재웅 지부장 연임
동아일보신문인쇄 백재웅 지부장이 지난 10월7일 진행한 지부장 선거에서 조합원 205명 중 199명(97.1%)이 투표, 찬성 167표(83.9%)를 얻어 새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백 지부장은 1995년 입사해 지부 교육부장과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백 지부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을 가지고 새 집행부 임기를 시작했다.
한겨레신문 김보협 지부장 연임
한겨레신문 김보협 지부장이 지난 10월21∼23일 진행된 선거에서 조합원 462명 중 342명(74.0%)이 투표, 찬성 317표(92.7%)를 얻어 재선출됐다. 김 지부장은 이날 함께 치러진 13기 한겨레신문 우리사주조합장도 연임했다. 김 지부장은 1996년 11월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등을 거쳤고 노조 활동으로 지부 대의원, 교섭쟁의부장, 조직부장,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56호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자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