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새 지부장에 정영홍 조합원이 선출됐다. 정 조합원은 지난 12월1~2일 실시한 지부장 선거에서 조합원 447명 중 361명(80.8%)이 투표한 결과 361표(90.9%)를 얻어 당선됐다.
정 조합원은 1994년 EBS에 입사, PD로 <모여라 딩동댕> 등을 비롯한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운영팀에서 일했다. 노조활동으로는 지부 대외협력국장(2005년)을 맡았고 2006년 1월 언론노조로 파견돼 1년동안 정책실과 조직실에서 일하기도 했다.


// 언론노보 제459호 2008년 12월 10일 수요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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