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새 지부장에 최상석

MBC본부 포항지부 새 지부장에 최상석 조합원이 선출됐다. 최상석 조합원은 지난 2월27일 3명 추천 경선 방식으로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 투표율 97.8%, 득표율 50%로 당선됐다.
지난 11일 취임식을 가진 최 신임 지부장은 “대통령 도시 포항에서 반MB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지부장은 1995년 편성제작부 PD로 입사해 근무하고 있고 지부활동으로는 제6기 사무국장, 제7기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대구방송 새 지부장에 권순철

대구방송 새 지부장에 권순철 조합원이 선출됐다. 권순철 조합원은 지난 1월12일부터 3일동안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 총재적인원 107명 중 92명(86.0%)이 투표, 찬성 90표(97.8%)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1월29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한 권 지부장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노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는 노조가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 지부장은 1996년 입사해 편성제작국 PD로 근무하고 있고 지부 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후생복지부장,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KNN 새 지부장에 이영우

KNN지부 새 지부장에 이영우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영우 조합원은 지난 2월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총재적인원 110명 중 96명(87.3%)이 투표, 찬성 91표(94.8%)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1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 지부장은 “KNN 전조합원들과 함께 언론이 바로서는 그날까지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지부장은 1995년 공채 1기로 입사해 제작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지부 활동으로는 제 5, 6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61호 2009년 3월 18일 수요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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