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새 지부장에 이일균

경남도민일보 새 지부장에 이일균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 조합원은 지난 1월22일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총 재적인원 72명 중 54명(75.0%)이 투표, 찬성 44표(81.5%)를 얻어 당선됐다. 오는 26일 취임식을 예정하고 있는 이 신임 지부장은 “점점 좁아지는 지역신문의 입지 속에서 조합원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지부장은 2000년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경제부, 자치행정부, 여론팀, 문화체육부 등을 두루 거쳤고 지부 활동으로는 2005년부터 2년 동안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시사IN 새 지부장에 차형석

시사IN 새 지부장에 차형석 조합원이 선출됐다. 차 조합원은 지난 2월21일 개최된 조합원 총회에서 후보로 추천된 3명 중 참석 조합원의 77.8%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3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차 신임 지부장은 “삼성 기사를 무단으로 삭제한 <시사저널> 경영진의 횡포에 맞서 6개월 파업을 하던 힘든 시기가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는 갚을 때”라고 밝혔다. 차 신임 지부장은 2001년 <시사저널>에 입사해 기획특집팀, 경제팀, 정치팀, 문화팀을 거쳤고 <시사IN> 창간 이후 정치팀에 소속해 있으면서 단행본 출판본부에 내부 파견중이다.


OBS희망조합 새 지부장에 노중일

OBS희망조합지부 새 지부장에 노중일 조합원이 선출됐다. 노 조합원은 지난 2월18일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2명 중 투표율 88.6%, 득표율 67.8%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2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노 지부장은 “MB특보 출신 차용규 씨의 조속한 퇴진과, OBS 발전·조합원 복지의 초석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지부장은 2001년 iTV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기동취재팀, 편집부, 정치부를 두루 거쳤고 OBS 창립 이후 정책기획실, 경제팀에서 일했다. 지부 활동으로는 사무국장, 대외협력국장, 홍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61호 2009년 3월 18일 수요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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