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 새 지부장에 이종익 조합원이 선출됐다. 지난 3월16일 실시된 경선 투표에서 이 조합원이 총재적인원 61명 모두(100%)가 투표해 찬성 45표(73.8%)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3월31일 취임식을 가진 이 지부장은 “노조 창립 10년을 맞는 올해엔 새로운 경영체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1995년 PD로 대전방송에 입사해 편성제작국 및 보도국에서 일했다. 지부 활동으로는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사무국장, 공정방송협의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62호 2009년 4월 1일 수요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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