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새 지부장에 이송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송 조합원은 지난 4월2일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자 115명 중 111명(96.5%)이 투표, 이중 찬성 89표(80.2%)를 얻어 당선됐다. 4월21일 취임식을 가진 이 신임 지부장은 “부족한 점 많은 ‘초보' 지부장”이지만 “열정과 원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 상황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부드럽지만 강한, 강하지만 유연한 활동으로 조합원과 사회에 유익한 지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지부장은 2001년 6월 경인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고 노조 활동으로는 지부 민실위 간사,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63호 2009년 4월 22일 수요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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