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새 지부장에 조성익 조합원이 선출됐다. 조 조합원 지난 1월20일 지부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지부장에 추대됐다. 조 신임 지부장은 “회사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조합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서 노조와 회사 경영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지부장은 1997년 제민일보에 입사해, 사진부 기자로 일하다 현재 사회문화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제민일보가 뽑은 ‘올해의 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조활동으로는 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제민일보지부는 오는 5월9일 오전 11시 출범식을 예정하고 있다.


// 언론노보 제464호 2009년 5월 8일 금요일자 7면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