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지부 새 지부장에 류형열 조합원이 선출됐다.

류형열 조합원은 지난 6월8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2명 중 319명(85.5%) 투표, 213표(66.7%)를 얻어 당선됐다.

오는 6월22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인 류 신임 지부장은 “경향신문이 기로에 서 있다”며 “소통과 통합의 용광로가 돼 아래서부터 새 희망과 용기의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류 신임 지부장은 1996년 입사해 체육부, 산업부, 사회부 등을 두루 거쳤고 현재 산업부 데스크를 맡고 있다.


// 언론노보 제466호 2009년 6월 12일 금요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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