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율 56%(재적인원 151명 중 84명), 찬성율 92.9%(찬성 78표, 반대 6표)로 당선된 이 지부장은 주요 공약으로 임금인상 쟁취와 조합원들에게 다가가는 노동조합 만들기, 조합원 복지 확대 등을 내걸었다.
지난 2일 이취임식을 가진 이 지부장은 “불합리한 부분들을 줄이고 없애는데 노력하는 합리적인 노조가 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 지부장은 1995년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증권부, 보도제작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