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부장에 문성규 조합원이 선출됐다.

문성규 지부장은 "연합뉴스 가족의 안위와 건강, 복지를 지키는 첨병이 되겠다. 조합원들의 어려움은 덜어주고 기쁨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친구가 되겠다."는 공약으로 지난 4일 진행된 투표에서 투표율 54.8%에 찬성률 95.5%로 당선됐다.

문 지부장은 지난 15일 이취임식을 갖고 "사회 통합과 선진국 진입, 평화 통일에 기여하는 국가기간통신사가 되도록 힘을 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 지부장은 1996년 1월 연합뉴스에 입사해 대구경북취재본부와 민족뉴스부, 전국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