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원 시청자미디어센터분회장에 정순영 조합원이 당선됐다.

지난달 8일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율 100%, 찬성율 50%로 당성된 정순영 분회장은 ‘분회 최초 단협 체결’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취임식은 지난 8일 진행됐으며 정 분회장은 “작은 조직이고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다들 초보여서 모두가 간부고 모두가 배우는 입장이기도 하다”며 “노동조합으로서 차근차근 기반을 닦는 기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분회장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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