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지부는 지난 14일 조합원 총회 및 지부장 선거를 하고, 현 지부장인 이호진 후보를 20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총 187표(96.4%) 중 110표(58.8%)를 받아, 76표(40.6%)를 얻은 남태우 후보를 이겼다.
이 지부장은 1996년 부산일보에 입사 편집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고 부산일보 지부 노래패, 문화부장, 교섭쟁의부장, 교육부장, 공보위 간사, 사무국장, 19대 지부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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