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인천일보지부 16대 지부장으로 최승만 조합원(사업본부 사업팀․사진)이 당선됐다. 최승만 지부장은 11월 1일 인천일보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합원 선거에서 재적 조합원 35명 중 31명이 투표해 찬성 30표, 반대 1표로 96.8%의 지지를 얻었다.
최승만 지부장은 “조합원들이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어 앞으로 이를 해결하고 회사 정상화에 주력할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측의 계속된 탄압으로 조합원들도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피폐해진 노동조합의 기본 틀을 다지고 더욱 단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결심을 밝혔다.
지부장 이취임식은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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