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입사해 스포츠서울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근무해 온 배우근 지부장은 임원 선거에서 주요공약으로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임금/복지의 증대"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배우근 지부장은 "전체 조합원의 권리와 의지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부당함에는 물러서지 않고 굳건히 맞서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한편, 배우근 지부장은 지난 2010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집행부 임원 선거 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72명(유효 투표자 66명) 중 59명(투표율 89.4%) 투표, 찬성 58명(98.3%)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