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하고 비판하는 구실 충실히 할 것"
그의 주요 공약은 <한겨레>의 지면에 대해 안팎의 전반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진보 언론의 좌표를 새롭게 설정하는 한편, 회사 안에 조합원이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드는 것 등이다. 전 지부장은 1999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정치부-편집부-여론매체부-스포츠부-사회부-<한겨레21>-사회부를 거쳤다. 지난해 22기 지부 때는 조직부장을 맡았다. 언론노조 한겨레신문지부장은 한겨레신문사 1대 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의 조합장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