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신임 지부장에 박원규 조합원이 선출됐다. 지난 3월 21일 조합원 70명 중 60명이 참여한 투표(투표율 85.7%)에서 58명의 지지(찬성율 97%)로 당선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원규 지부장은 "올해부터 노조 전임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지부 활동은 물론 언론노조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2006년 11월  iMBC 입사해 뉴미디어사업팀의 콘텐츠 유통플랫폼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2009년 회사발전위원회 회원으로 2010년 지부 초대 선전홍보국장, 2011년 부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