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제신문 제 16대 지부장으로 15대 지부장이었던 강필희 지부장이 재선됐다.

강필희 지부장은 "2012년 임단협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해서 조합원들에게 혜택이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노조다운 노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필희 지부장은 총 114표(100%) 중 63표(55.2%)를 받아 46표(40.3%)를 얻은 곽재훈 후보를 이겼다.

강 지부장은 1995년 11월에 국제신문에 입사하여 사회부, 문화부, 편집부, 경제부 기자를 거쳤다. 강 지부장은 지난 2010년부터 15대 지부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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