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노조, 소통하는 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 신임 지부장에 이정환 조합원이 뽑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10대 지부장 선거에서 이정환 지부장 후보는 유효 투표수 47표(투표율 57.3%( 중 44표를 받았다.

이정환 지부장 당선자는 ‘행복한 노동을 위한 소통’을 내세웠다. 이정환 당선자는 “대외적 환경 등 노동 조건에 변수가 많이 있지만, 노조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겠다”며 “노조활동을 열심히 해, 내년에는 꼭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2007년 입사해 경제부에 소속돼 있고, 9대 노조에서 선전국장을 맡은 바 있다. 이취임식은 2월25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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