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지난해 44억대 적자

CBS도 54억 적자




한겨레 주총 결과 지난해 매출실적은 전년에 비해 117억 가량 늘었으나, 한겨레리빙의 출자금 16억원과 미회수된 매출채권 80억원을 포함해 96억의 손실을 가져와 전체적으로 44억원대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주주들은 법적인 책임도 져야 한다며 손실액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 또한 지난해 378억원의 총매출액 중 5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8년 98억18000만원의 적자에 비해 43억9600만원이 줄어든 것이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6% 증가한 것이다.


/ 언론노보 278호(2000.4.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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