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선회 경인일보 지부장, 배효순 한국전파진흥원 시청자미디어센터 지부장, 이진우 한국농어민신문 지부장

▶ 경인일보지부, 한국전파진흥원지부, 한국농어민신문지부 새 지부장

경인일보지부 제18대 지부장에 김선회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월 24일 열린 선거에서 57.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조합원 110명 중 105명의 참여로 투표율은 95.4%였다. 김선회 경인일보 새 지부장은 2003년 23기 공채로 경인일보에 입사해 지역사회부, 국제부, 문화체육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2000년부터 홈페이지 김선회닷컴(www.kimsunhoi.com)을 운영 중이다. 18대 지부장의 임기는 2014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다.

한국전파진흥원 시청자미디어센터 새 지부장에 배효순 조합원이 당선됐다. 지난 2월 7일 조합원 19명 중 16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찬성 100%로 지부장에 당선됐다. 배효순 한국전파진흥원 시청자미디어센터 지부장은 2006년 시청자미디어센터에 입사했다. 4대 지부장의 임기는 2014 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년이다.

한국농어민신문지부 10대 지부장에 이진우 조합원이 당선됐다. 지난 2 월 17일 18명 중 17명의 찬성(무효 1표)으로 지부장에 당선됐다. 조합원 30명 중 18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0%였다. 이진우 새 지부장은 7대 한국농어민신문지부 부지부장, 8대 한국농어민신문지부 수석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4년 2월 17일부터 2년이다.

▶ 국민일보지부 2013년 임금교섭 타결, CBS지부 중노위 조정 결렬

국민일보 지부(지부장 김남중)가 지난 2월 28일 2013년도 임금 교섭을 타결했다. 노사는 월 정액 7만 5천원 임금 인상과, 성과급 40만원에 합의했다.

CBS지부(지부장 김상철)는 2월 28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됐다. 노사는 성과급 부분에서는 접점을 찾아 일부 합의했지만 복지카드 지급 등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 한겨레 신문 지부 비상대책위원회

한겨레신문지부가 차기 집행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입후보자 등록 공고를 냈다. 비대위의 임기는 3월 15일까지다.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