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전자신문지부(지부장 김유경)가 14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전자신문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노동조합 재건 12주년 기념식과 부당하게 해고된 이은용 조합원 복직 후원 바자회를 연다.

전자신문지부는 “12년 전 잃어버린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겠다고 노조가 재건됐고, 4년 전 산업별 노조 전환 이후 더 큰 연대의 틀 안에서 노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며 행사 의미를 밝혔다.

전자신문지부는 이어 “부당 해고 사태로 유난히 곁에 있는 동지가 그립다”며 “노조 재건 12주년 행사와 이은용 조합원 복직 후원 바자회에 많은 동지들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바자회 물품은 전자신문지부에 사전 접수 하거나 당일 기증하면 된다.(문의 02-2168-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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