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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지부 ‘사추위 해체’ 촉구
[0호] 2017년 06월 19일 (월) 15:47:07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김호성 상무를 만든 이사들이 다시 사추위로”

YTN 내부 구성원들이 김호성 YTN 상무의 사장 후보 지원 사퇴와 사장추천위원회 해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한국기자협회 YTN지회, YTN방송기술인협회, YTN보도영상인협회는 19일 오전 상암동 YT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구성된 사추위 해체와 김호성 상무의 사장직 지원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추위 위원 5명 중 3명은 모두 YTN이사로 구성되어 있고, 이 세 이사들은 불과 한 달여 전 김호성 씨를 상무로 선임했던 사람”이라며 “과반이 YTN 이사로 이루어진 사추위가, 같은 이사회 구성원을 심사하는 촌극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김호성 상무는 이번 사추위를 설계한 당사자로 사추위원 수를 줄이면서 사원 대표를 참여하지 못하게 했고, 이사회에 추천하는 사장 후보자 수를 3배수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애초 사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자신에게 유리한 룰을 만든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진수 YTN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사추위 5명 중 3명이 사외 이사다. 결국 사외이사에서 올린 후보들을 이사진에서 다시 대표 이사로 선임하게 된다”며 “결국 이사들끼리 모여서 심사하고 선임해 사추위 기능이 전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지부장은 이어 “재앙의 시간을 거둘 것인지 다시 불행의 시간으로 갈 것인가! 노동조합은 선언한다. 김호성 상무는 개혁의 세력에 두려워하는 적폐 세력의 대표주자”라고 목소리 높였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적폐 인사들이 자기들이 새 시대의 리더라고 주장하고 나서고 있다. 이럴 수는 없다 피와 땀을 흘려가면서 싸운 거. 그런 적폐 인사에게 리더 쉽을 쥐어주려 한 거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번 YTN 사장 후보에 강갑출 전 YTN라디오 대표, 김성오, 김호성 현 YTN 총괄상무, 노종면 현 일파만파 대표, 이양현 현 YTN부국장, 이준용 현 TBN 방송본부장, 장동훈 전 KTV 원장, 정영근 전 YTN DMB 상무, 주동원 전 YTN 해설위원 실장 등 13명이 지원했다. 사추위는 사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2~3명을 선발해 YTN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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