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2.12 화 12:42
> 뉴스 > 언론노보 > 소식
트위터 페이스북        
연합뉴스지부 ‘박노황 사장’ 부당노동행위 고소
[0호] 2017년 10월 11일 (수) 17:45:12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지부장 이주영)가 11일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을 부당노동행위와 근로기준법 위반 관련 내용을 조사해 달라는 고소장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 연합뉴스지부는 이날 ‘연합노보 특보’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연합노보에 따르면 고소장에 △노조 활동 참여한 이들에 대한 징계와 지방 발령, 호봉 승급 제한 사례 △박노황 사장의 노조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 내용들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육아 휴직 조합원 전보 조치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2015년 3월 취임한 박노황 사장은 그해 5월 ‘2012년 연합뉴스 103일 파업’을 이끈 공병설 전 지부장과 ‘2010년 공정보도위 간사’를 지낸 이주영 현 지부장을 지방으로 전보 발령냈다. 또 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당시 김성진 지부장을 감봉 징계했다.

노조 간부를 지낸 조합원들에 대한 차별도 있었다. 해마다 관행적으로 2호봉씩 올라갔는데 2016년 4월 노조 간부를 지낸 조합원 등 24명은 승호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또 2015년 유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조합원을 1년 6개월 동안 5개 부서에 전보조치하는 불이익을 주기도 했다.

연합노보에 따르면 박 사장은 2015년 5월 노동조합을 겨냥해 “노조는 언노련이랑 연결돼 있지 않나. 분명히 말하지만 암적인 요소는 반드시 제거한다”고 간부 워크숍에서 말하는 등 노조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고, 최근에는 “노조가 하는 일이 그런 식이다. 누구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이용당하고 멋대로 성명내고 그런 게 비일비재하다”라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국언론노동조합(http://media.nodong.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성명] 언론 적폐 이화섭은 절대 아리랑의 사장이 될 수 없다
[성명] 편향적 정부 광고 집행, 즉시 바꿔야 한다!
[보도자료]검찰, 부산 엘시티 금품 비리 기소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 관련 결정적 증거 제출
지/본부소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지부]KOBACO 신임 사장의 조건을 묻는다
[방송작가지부] MBC PD 수첩 정상화와 정재홍 작가의 복귀를 환영한다
[스카이라이프지부]KT 착취의 교두보로 전락한 OTS 문제, 경영진이 직접 해결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