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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선거 ‘후보자 합동’ 토론회
[0호] 2017년 11월 27일 (월) 17:19:51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4개조 출마 … 11월30일~12월6일 투표

후보들 사회적 대화, 비정규 조직화 등 입장 밝혀

2017 민주노총 선거 후보자 언론사 초청 합동 토론회가 26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선관위 주최로 열렸다. 각 후보조마다 위원장 후보 포함 2명씩 나와 선관위 공통 질문, 주도 토론, 언론사 질문에 답했다.

이날 △ 사회적 대화 참여와 의제 △문재인 정부와 관계 설정 △임금 양극화 △재벌 개혁 △북핵 문제 △비정규 조직화 △노동 이사제 △대형 사업장과 관계 △민주노총 선전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질문과 답이 오고 갔다.

선거는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1차 투표가 진행된다. 만약 과반이상의 표를 얻는 조가 없을 경우 1, 2위조를 한정해 결선 투표를 12월 14일에서 20일까지 진행한다.

민주노총 선거 유권자는 79만 6,842명이다. 이중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 중 1만2,277명이 선거권이 있고, 투표는 모바일(9,214명), ARS(590명), 현장 (2,414명), 이메일(59명)을 이용한다.

 

   
사진제공=노동과세계 변백선 기자

총 4조가 출마한 <민주노총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의 기호와 명단은 아래와 같다.

기호 1번 김명환(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김경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백석근(전국건설산업연맹)

기호 2번 이호동(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고종환(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권수정(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기호 3번 윤해모(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지부)-손종미(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유완형(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작구지부)

기호 4번 조상수(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김창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이미숙(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천성모병원지부)

당일 토론회 중 언론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후보조의 답을 요약. 답 순서는 당일 토론회 진행 순서에 따랐다.

 

   
사진제공=노동과세계 변백선 기자

 

(1) 사회적 대화 첫 의제는?

기호 3번 윤해모: 비정규직 정규직화. 주도적으로 선점해야 한다.

기호 2번 이해동: 한상균 석방을 요구하겠다.

기호 4번 조상수: 노동시간 단축

기호 1번 김명환: 장기투쟁 사업장 해결, 제조업 붕괴 문제
 

   
사진제공=노동과세계 변백선 기자

 

(2)사회적 대화 참석 판단 기준?

기호 3번 윤해모: 제가 당선되는 것이 그 이유다.

기호 2번 이호동: 노정 교섭, 산별교섭, 정상적인 노사 관계 회복

기호 4번 조상수: 정부가 친자본이 아니라는 것 입증해야. 노동 적폐 개편.

기호 1번 김명환: 한상균 석방, 전교조 등 노조 아님 통보 철회 등이 지표.

 

   
사진제공=노동과세계 변백선 기자

(3)문재인 정부 관계 설정

기호 1번 김명환: 대화에서 교섭까지. 비판 넘어 투쟁으로 돌파. 근본적 변화 위해 민주노총 대안이 필요.

기호 3번 윤해모: 친 노동적 정책이 민주노총보다 앞서고 있다. 노사정 대화.

기호 2번 이호동: 견인과 연대 전략. 노동존중 사회 이행되도록 견인 압박

기호 4번 조상수: 양극화 대안 정책 제시해야. 문재인 뛰어넘는 노동 개혁적 의제 제시.


 

   
사진제공=노동과세계 변백선 기자

(4)정치세력화, 진보정당과의 관계 설정

기호 2번 이호동: 대중적 치유 작업 전제. 각 정당 간 공정한 경쟁 보장

기호 4번 조상수: 사회 세력화에 기초. 진보 후보 단일화, 진보 정당 간 통합에 도움

기호 1번 김명환: 일방적 추진과 날짜 정한 논의가 아닌 끝까지 토론과 논의 거쳐야

기호 3번 윤해모: 울산북구 단일화 하지 못해 패배. 진보세력 대통합에 역할해야.

 

(5)임금 격차 심화 문제

기호 4번 조상수: 산별교섭 활성화, 생일임금 현실화

기호 1번 김명환: 강력한 산별교섭, 최저임금 1만원 조기 현실화

기호 3번 윤해모: 대기업 출연의 사회적 연대기금, 대기업과 노조의 솔선수범 연대 전략

기호 2번 이호동: 최저임금 실질 임금화, 사각 지대인 노령인구 청소년 임금 조건 해결

 

(6) 재벌 개혁 및 대기업 노조 역할

기호 3번 윤해모: 노동착취 결과물이 현 임금체계. 비정규직과 연대해 활동 넓혀야

기호 2번 이호동: 정규직 양보론이 아닌 자본양보론 요구, 운동기풍 세워 재벌 불법탈법 대응

기호 4번 조상수: 재벌이 먼저 곳간열어야. 임금연대 운동 전사업장 확대 및 비정규직 조직화

기호 1번 김명환: 비정규직 양산, 자본이 저지른 것. 산별교섭과 공공부문 제도적 조치 우선. 단체교섭 확장

 

(7)노동 이사제 확대 관련

기호 4번 조상수: 민간으로 확대해 기업 전반으로

기호 1번 김명환: 법 용어 등 근로->노동으로, 경영참여 민간 확대해야

기호 3번 윤해모: 노동자와 자본이 합심해 활성화해야.

기호 2번 이호동: 자족적으로 돼서는 안 됨. 실질적으로 이사 제도의 전면적 개편 필요.

 

(8)비정규직 조직화

기호 1번 김명환: 조직화 30% 예산 배정, 위원장이 점검. 80만->120만->200만으로. 청년부위원장 신설

기호 3번 윤해모: 민주노총이 신뢰받는 정책이 우선. 현장에 동의되는 사업으로 조직화. 민주노총 300만 시대

기호 2번 이호동: 예산과 인력 집중해 조직화. 청소년 노년 위원회, 미래전략 위원회. 기금 조성과 집행

기호 4번 김명환 : 전조직적 사업으로. 200만 민주노총, 산별 지역지부에서 조직화.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청년 위원회 특화.

 

(9) 대공장 노조 등의 혁신 과제

기호 2번 이호동: 중심부대, 선봉 역할 할 수 있는 운동적 기풍 조성. 대화 등으로

기호 4번 조상수: 양극화된 상황을 극복하고 실천과 투쟁할 수 있게. 임금, 고용 안정에 연대

기호 1번 김명환: 대공장의 연대와 단결 높여야. 안전판 삼지 말고 투쟁해야. 노동인권 실종에 대한 투쟁해야

기호 3번 윤해모: 저 자신부터 반성. 제조업 무너지고 있다. 조선 철강 등 정책적 대안 필요

 

(10) 미국의 한반도 정책 관련

기호 4번 조상수: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 이에 반하는 정책 반대

기호 1번 김명환: 미국은 과연 한반도 평화 원하는가! 사드 배치 등 문제

기호 3번 윤해모: 주위에서 한반도 평화 원하는가. 우리민족끼리 평화협정.

기호 2번 이호동: 폭발하지 않는 화약고 되어야. 민주노총 역할 재검토.

 

(11)북한 핵 실험. 한반도 비핵화 문제

기호 2번 이호동: 평화협정 체결, 비핵화는 대화와 토론으로

기호 4번 조상수: 한반도 비핵화 요구해야. 평화협정 체결

기호 1번 김명환: 민주노총 창립선언문에 기초해서

기호 3번 윤해모: 비핵화, 핵실험 반대. 평화협정

 

(12) 조합원 선전 활동 강화 방안

기호 1번 김명환: 찾아오는 홍보 매체에 진심을 다하겠다. SNS, 매체 등 확대

기호 3번 윤해모: 현장에서 선전물 접하기 쉽지 않다. 알리는 수단으로 매체 등 확대

기호 2번 이호동: 노동과 세계 존폐는 예산이 문제. 예산과 인력 배치. 언론으로부터 고립은 언론담당자 소통부터

기호 4번 조상수: 모바일 SNS에 적합한 홍보. 주간뉴스, 주간 영상뉴스, 노동팟케스트, 민주노총 100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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