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호]서울인쇄노조 임미진씨 모범조합원상 수상

2001-12-12     언론노련
서울지역인쇄노조 임미진 사무국장이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시상하는 '모범조합원상'을 수상했다.서울본부는 지난 7일 서울 농업기술진흥회관에서 열린 제7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패를 전달했다.서울본부는 선정이유로 '임 조합원은 척박한 지역노조 환경 속에서 사무국장을 맡으며 성실한 활동으로 주변 동지들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면서 '지역노조를 대표하는 의미에서 임 조합원에게 모범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일곱번째를 맡는 '모범조합원상'에는 총 6명의 조합원이 추천됐으나, 임 조합원 외 주봉희 방송사 비정규노조 위원장, 조형수 명월관노조 위원장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언론노보 318호(2001.12.12)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