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발족식
[보도자료]
각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조선일보(3월 5일)와 동아일보(4월 1일)가 2020년 창간 100년을 맞습니다. 이들은 자화자찬 보도는 물론 각종 행사를 통해 지난 역사를 미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하지만 조선․동아일보의 일제 하 친일보도, 그리고 사주인 방응모(조선일보)와 김성수(동아일보)의 친일행적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방응모와 김성수를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했고, 2018년 2월 13일 정부는 김성수에게 내린 서훈(건국공로훈장 복장)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독재 찬양, 반민주, 반노동적 보도는 이루 헤아릴 수 없으며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4. 이에 언론․시민사회단체는 조선․동아일보 창간 100년을 맞아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을 꾸려 이들이 저지른 거짓과 배신의 역사를 시민 앞에 다시금 알리고, 반성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아래 일정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가칭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발족식
■ 일시: 2019년 9월 10일(화) 오전 11시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참석: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사회 원로, 2000년대 초 ‘안티조선 선언자’
■ 식순 - 참석자 소개/경과 보고/참석자 발언/계획 발표/발족 선언문 낭독/질의 응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