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0.31 언론계 비상시국 기자회견 개최
2016-10-28 언론노조
[보도자료]언론계 ‘비상시국대책회의’ 결성10.31 광화문 광장에서 비상시국 기자회견 열어 언론단체 입장 및 계획 발표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비선실세에 의한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국기문란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27일(목) 오후 언론단체 대표자들이 ‘언론계 비상시국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긴급하게 소집된 이 날 간담회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현업 언론단체와 동아투위,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등 원로언론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단체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3. 언론단체 대표자들은 현 시국을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가 무너진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다음과 같이 비상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1)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를 결성해 언론계의 공동 행동을 조직하고 각계각층과 연대한다.2) 10월 31일(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언론계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개최한다.3) 무엇보다도 언론이 이번 파문의 실체와 진실을 끝까지 밝혀낼 수 있도록 국민의 요구를 결집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한다. 4.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입장과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10.31 기자회견에 기자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취재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언론단체 비상시국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6년 10월 31일(월)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세월호농성장 앞○ 참석 : 현업 언론단체 대표, 원로언론인 대표, 언론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