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5회 동아시아 노조 포럼 개최
2016-10-24 언론노조
제5회 동아시아 노조 포럼 26~27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상균 위원장 석방 · 백남기 농민 사망 책임자 처벌 촉구 공동선언문 채택 예정한국·일본·대만 대표자 200여명 참석···한국은 언론·보건·금융·우정노조 등 참가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국제산별노조인 ‘국제사무금융노조’는 10월26~27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5회 UNI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합니다. (프로그램 및 공동결의문 별첨)3.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금리,저성장, 디플레이션 시대의 고용 정책과 노동’이며, 3개의 소주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공유’, ‘최저임금과 기초연금’, ‘미래노동 : 청년, 여성, 그리고 장년 노동자’입니다.4. 동아시아 노조 포럼은 2012년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포럼이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한국 서울, 2014년 대만 타이페이, 2015년 일본 교토에 이어 이번에 다시 우리나라의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5. 개회식은 10월26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UNI 한국본부 의장인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며, 도시미치 오마타 일본 본부 의장과 쳉광밍 대만 본부 위원장의 연대사가 이어집니다. 기조발제는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경북대 명예교수)가 ‘저금리, 저성장, 디플레이션 시대의 고용정책과 노동’을 주제로 발표합니다.6. 특히 참석자들은 10월26일 포럼에서 공동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구속 노동자 석방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경찰의 폭압적 행동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비준된 국제조약을 준수해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 등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 결사의 자유와 단체협약권을 침해하는 한국 정부에 맞서 투쟁하는 한국의 노동운동에 연대를 표할 에정입니다.7.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