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증언대회 - '공정언론' 시민 품으로 돌아오라

2016-08-24     언론노조
<증언대회>‘공정언론’ 시민 품으로 돌아오라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언론장악이 박근혜 정부 하반기 들어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보수정권은 각 언론사 보도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언론자유’의 해체를 넘어 ‘공정언론’ 말살에 돌입했습니다. 시민과 언론인은 하루하루 민주주의의 붕괴를 체험하고 있습니다.시민들은 인터넷 사회관계망 속에서 “우리는 개, 돼지가 아니다”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언론인들은 각 언론사 안에서 저항하고 있지만 너무 손쉽게 ‘인사보복’을 당하고 있습니다.더 이상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한국 언론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시민 증언대회를 마련했습니다.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행사 개요-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국회 언론공정성실현모임- 때와 곳 : 2016년 8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증언대회 참가자<1부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정성훈(상지대학교 총학생회장)장훈(세월호 유가족대책위원회 진상조사분과장)백민주화(농민 백남기님 둘째딸)<2부 언론, 민주주의를 부탁해>손지승(민주노총 교육선전부장)정수영(언론노조 KBS본부 공정언론추진위원회 간사)이재동(성주군 농민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