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BC공대위 방문진 앞 안광한 사장 해임 촉구 기자회견
2016-02-03 언론노조
방문진의 안광한 사장 해임 의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방송법,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거래 의혹 등 비위 행위 책임 물어 당장 해임해야○ 일시 및 장소 : 2016년 2월 4일(목) 오후 1시, 방문진 앞(여의도 율촌빌딩)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MBC의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가 2월 4일(목) 오후 2시 정기 이사회회의를 개최합니다. 고영주 이사장은 ‘MBC 녹취록 파문’에 대해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이사들의 주장에 대해 2월 4일 정기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다루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3. 이번 녹취록 파문의 핵심은 MBC 경영진이 ‘증거도 없는 불법해고’와 ‘방송 편성 및 제작 독립 침해’를 자백한 것이자, 일부 우익매체와의 기사를 대가로 ‘부당 거래’한 공영방송 역사 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명백한 증거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는 당연히 안광한 MBC 사장에게 방송법, 근로기준법 위반과 특정매체와의 부당거래 등 비위 행위의 책임을 물어 해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4. 이에 MBC공대위는 방문진 정기이사회를 앞둔 2월 4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어 ‘안광한 사장 해임 의결’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