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에 자질 부족 이사 절대 안 된다'기자회견
2015-08-28 언론노조
< 기자회견 취재 요청 >방통위에 경고한다 !교육방송 EBS에 자질 부족 이사 절대 안 된다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 중인 EBS이사회 차기 이사 선임과 관련,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공추위’)는 8월 17일(월)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사회 추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고 ‘비리와 자질 부족으로 점철된 EBS이사회’를 바로 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3. 하지만 EBS이사회 이사 후보자로 응모한 인사들에는 교육방송EBS에 대해 왜곡 편향된 인식을 갖고 있는 뉴라이트 인사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했던 친박 인사, EBS이사로 재직하면서 폭행사태를 일으켰던 인사들이 포함됐고, 이사 선임도 유력하다고 합니다. 4. 이에 공추위와 언론시민단체들은 8월 31일(월) 방통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방통위가 정치적 이해와 친소 관계에 따라 EBS이사회 이사를 선임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합니다. 방통위가 교육방송이자 공영방송인 EBS의 공적 역할과 책무 수행을 위해 이사 선임 방식을 개선하고 엄밀한 심사 기준을 마련해 제대로 선임할 것 또한 촉구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교육방송 EBS에 자질 부족 이사 절대 안 된다 !○ 일시 및 장소 : 2015년 8월 31일(월) 오전 11시 30분, 정부 과천청사 정문 앞 사거리○ 주요 내용 :- 교육방송에 대한 왜곡 편향 인식 뉴라이트 인사,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친박 인사, 폭력 비리 등 자질 부족 인사들의 EBS 이사 선임 시도 강력 규탄- 정부여당의 이사 독점 구조 개선과 엄밀한 이사 선임 기준 마련 촉구 등○ 참석 : 공추위 참여 언론,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언론노조 임원 및 산하조직 대표자, 언론노조 EBS지부 집행부 및 조합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