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국민TV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공대위 활동 경과 보고
2015-08-07 언론노조
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지난 7월 22일 국민TV 기자들의 제작거부, 29일 국민TV 출연진들의 출연 거부, 8월6일 제작 거부 관련 징계 등 국민TV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0일 출범한 국민TV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국민TV공대위)는 미디어협동조합 이사회와 경영진, 국민TV노동조합 비대위 등을 만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3. 지난 8월4일 공대위는 국민TV 서영석 이사장, 김정일 이사, 조상운 사무국장과 만나 ‘경영진은 징계 인사위를 유보, 노조는 업무복귀, 출연진은 출연거부 철회’라는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5일 국민TV 경영진은 인사위를 열고, 6일 오전 김영환 노조비대위 위원장 등 13명에게 징계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4. 이에 국민TV공대위는 그동안 중재 과정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대회의실에서 했습니다. 공대위는 1차 중재는 실패했지만 이후 차분한 공론화를 통해 국민TV 사태 해결을 위해 조력하겠습니다. 국민TV사태의 해결의 주체는 미디어협동조합 조합원과 경영진 그리고 국민TV노동조합 비대위입니다. 그리고 국민TV공대위는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5. 공대위 활동 경과 보고 자료와 국민TV 사태에 대한 이사진/경영진의 입장과 노동조합 조합원의 입장을 정리한 자료, 국민TV공대위 간담회 자료 등을 첨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