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자유언론 40년> <동아일보 대해부> <조선일보 대해부> 출판 기자 간담회
2014-10-29 언론노조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자유언론 40년 : 실록 동아투위 1974-2014>, <동아일보 대해부>(1~5권), <조선일보 대해부>(1~5권) 출판 기자 간담회가 오는 11월 3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02호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는 저자인 김종철 동아투위 위원장, 문영희 동아투위 위원, 김광원 저널리즘연구소 소장, 강기석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3. <자유언론 40년 : 실록 동아투위 1974-2014>(펴낸 곳: 다섯수레)는 동아투위 40년의 역사를 정리한 책으로 1974년 10.24 자유언론 실천운동, 75년 3월17일 동아일보 해직 사태, 동아투위 결성과 민권일지 사건과 유신 법정 체험기, 동아투위의 80년 민주화 운동 참여 활동 내용을 적었습니다. 또 제임스 시노트 신부와 함세웅 신부, 이해동 목사 등 동아투위 투쟁을 지지한 인사들의 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록으로 동아투위 2세들의 글과 동아투위 성명과 자료 모음, 동아투위 위원 명단, 연보가 실려 있습니다. 4. 자유언론실천 40년에 맞춰 출간된 <동아일보 대해부> <조선일보 대해부>(발행처 : 안중근평화연구원)는 각각 일제강점기(1권), 미군정부터 장면 정권(2권), 박정희 정권(3권), 전두환 정권에서 김영삼 정권(4권), 김대중 정권에서 이명박 정권까지(5권) 시기별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움직인 사람과 보도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동아일보 대해부>에서는 김성수와 동아일보 사람들의 대일본 제국에 대한 충성을 바치는 친일 행위 (1권 중 ), 한국민주당의 기관지가 된 이유(2권 중), 자유언론실천운동을 걷어찬 동아일보(3권 중), 광주 5월 항쟁 때 닷 새 동안 실리지 않은 사설(4권 중), 김대중 정권과 ‘철천지 원수’ 사이로 변한 이유(5권 중) 등 시기별 기사와 사설 그리고 당시 편집국 내부의 움직임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대해부>에서는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와 별 차이 없었던 조선일보(1권 중), 극우 반공적 신문으로의 변모(2권 중), 친박정희와 중도를 오고가는 기회주의(3권 중), 전두환 용비어천가(4권 중), 조선일보의 ‘노무현 죽이기’(5권 중) 등의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5. <자유언론 40년>, <동아일보 대해부>(1~5권), <조선일보 대해부>(1~5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 간담회에 자료 등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