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근혜 정권 1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대선 공약 파기 규탄 및 2.25 국민파업 동참 선언 기자회견
2014-02-14 언론노조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지난 12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과정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해직언론인 복직’에 대해 정부 차원의 의지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은 다름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언론 공약 1호였고, 해직언론인 문제는 국민대통합의 주요 의제라고 정권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3.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은 박근혜 정권 출범 1년에 즈음한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언론 공약 파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박근혜 정권 1년 동안 참담했던 언론계 현실을 짚어보고, 언론 장악 저지와 공정 보도 쟁취, 해직언론인 복직을 위한 투쟁을 다시 선포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파업위원회가 준비 중인 2.25 국민파업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이름으로 최대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4.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박근혜 정권 1년<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대선 공약 파기 규탄 및2.25 국민파업 동참 선언 기자회견2월 17일(월) 오전 11시, 청운동사무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