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노조, 대의원회에서 YTN 배석규 사장 퇴진 투쟁 및 OBS 윤승진 사장 규탄 특별결의문 채택

2013-04-16     언론노조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은 오늘(16일)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 교육 수사회에서 제20차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YTN 배석규 사장 퇴진 투쟁 및 OBS 윤승진 사장 규탄 특별 결의문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3. 참석 대의원들은 특별 결의문을 통해 YTN 배석규 사장이 이명박 정권 불법 사찰의 수혜자임을 분명히 하고, 배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YTN 해직 언론인 6명의 조속한 복직과 YTN 정상화를 위해서도 투쟁하기로 했습니다. 4. OBS 노사 교섭이 최종 결렬된 데 대해선 책임이 윤승진 사장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윤 사장이 그릇된 노조관과 경영관을 고집하는 한 윤 사장 퇴진을 위한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OBS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를 위해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5. 오늘 대의원회에는 재적 대의원 171명 중 108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 첨부: 특별결의문1-언론 노동자의 힘으로 배석규 사장 퇴진시키고 YTN 바로세우자 특별결의문2-OBS 파국으로 몰고가는 윤승진 사장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