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재단 창립 50주년 공개질의 기자회견
2012-07-05 언론노조
정수재단 창립 50주년 공개질의 기자회견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 박근혜 의원에게 묻습니다”-7월 10일(화)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 정수재단 환수, 공정방송 염원 부산지역 언론문화제-7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일보 앞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7월 14일(토)은 정수장학회(옛 5.16장학회)를 설립한 지 50년이 되는 날입니다. 정수장학회는 1962년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이 부산의 재력가 고 김지태 씨를 겁박해 부일장학회·부산일보·문화방송의 주식 100%와 부산문화방송 주식 65%를 강제 헌납받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설립한 독재의 유산입니다. 정수장학회를 사실상 상속받은 현 집권여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 의원은 10년 간 이사장을 지냈고, 후임으로 청와대 의정비서관 출신 최필립 씨를 이사장에 앉혀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는 지금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은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 사회환원과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배재정 의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네트워크와 함께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고, 역사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인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에게 ‘독재유산 정수장학회’와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인권과 재산권 침해’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회견과 언론문화제를 서울과 부산에서 갖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 5일전국언론노동조합다 음 1, 정수재단 창립 50주년 공개질의 기자회견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 박근혜 의원에게 묻습니다”- 일시/장소 : 2012년 7월 10일(화) 오전 10시/국회정론관- 주최 :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 사회환원과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배재정 의원- 공개질의 기자회견 후 박근혜 의원에게 직접 전달 예정 2. 정수재단 환수, 공정방송 염원 부산지역 언론문화제- 일시/장소 : 2012년 7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부산일보 앞- 주최 :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 사회환원과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