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보도자료]각계 미디어렙법 입법촉구 잇따라, 국회의원 299명과 언론의 미래를 말하다.
2011-08-24 언론노조
“언론노조 총파업 각계 지지와 미디어렙법 입법 촉구 잇따라” 총파업 3일차(목요일) ”국회의원 299명과 언론의 미래를 말하다.” - 25일 오후 언론노조 조합원 국회 찾아 해당지역 국회의원 면담 - 미디어렙 입법 촉구와 언론 공공성 복원 의지 담은 서한 집단 전달 - 면담을 마친 뒤 한나라당사 찾아 미디어렙법 제정 거부 규탄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본격화되면서, 시민단체 등 각계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등 야당들이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며 미디어렙법 촉구에 나선데 이어 민언련과 언론연대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언론노조 총파업지지 연대회의’가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3. 또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등이 총파업 지지성명을 발표했고, 24일(수요일)에는 4개 종교방송 사장단(CBS, 불교방송, 평화방송, 원음방송)이 방송송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미디어렙법 제정을 미루고 있는 정부와 국회 문방위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4. 총파업 3일차인 25일(목요일)에는 언론노조 조합원들이 국회를 찾아 299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미디어렙법 입법 의지를 촉구할 예정입니다.5. KNN 지부가 김무성 의원(부산 남구을), 김형오 의원(부산 영도) 서병수 의원(부산 해운대 기장갑) 유기준(부산 서구), 정의화 의원(부산 중구 동구), 청주방송이 김호연 의원(충남 천안을), 강원방송이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 횡성), 대구방송이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을 진주MBC 지부가 김재경 의원(경남 진주을)을 만나는 등 언론사별 조합원들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미디어렙법 촉구와 언론공공성 복원 의지를 담은 서한을 전달하고 언론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6. 면담을 마친 이후 언론노조 조합원은 국회 인근 한나라당사를 찾아, 미디어렙법 제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한나라당의 행태를 규탄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 2011년 8월 24일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