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EBS 부적격 사장 임명 강행 저지 및 방통위 규탄 기자회견

2009-10-09     언론노조
1.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과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부적격 사장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데 대해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제목 : EBS 부적격 사장 임명 강행 저지 및 방통위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09년 10월 12일(월) 오전 11시• 장소 : 방송통신위원회 앞• 진행 : 개회사, 참여단체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등 (발언자)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송환웅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외 다수• 개요 : 방통위는 두 차례의 공모를 거치면서 공영방송 EBS를 일개 사설학원으로 격을 떨어뜨렸다. 1차 공모시 심사위원이자 면접관이었으며, 1차 공모를 무산시키는 총평을 내기도 했던 곽모씨를 2차 공모에 응모시켜 최종 후보 명단에 올리고 결국 사장으로 임명하려 하고 있다. 자신들의 수많은 실수로 사면초가에 몰린 방통위는 부적격 사장을 임명 강행하는 무리수로 EBS에 파국을 초래하고 있다. 방통위의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방통위에게 2차 공모에도 적격자 없음을 선언하고 EBS 공영성을 구현할 새로운 추천 방식에 의한 사장 임명 절차를 새롭게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