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중소신문 다죽이는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

2006-11-20     언론노조
한나라당 신문발전기금 및 유통원 예산 삭감 기도 규탄 기자회견  중소 신문들이 엄청난 경영위기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임금을 깎고 인원을 줄이는 등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습니다. 흥청망청 헤프게 경영을 한 대가라면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에는 구독료가 신문 제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조와, 거대 족벌신문들의 불법․탈법 불공정 거래 행위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만든 것이 신문발전기금과 신문유통원입니다. 제조원가와 구독료만큼의 차액을 지원할 수 있게 하고 불공정한 신문배달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신문유통원과 신문발전기금의 예산을 확충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은 조금 늘어난 신문유통원의 예산을 삭감하고, 중소 신문사에 대한 신문발전기금의 직접지원 규모를 삭감하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노조는 한나라당의 행태를 ‘중소신문 다 죽이는 기도’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관심 있는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다 음 -o 기자회견 : ‘중소신문 다 죽이는 한나라당을 규탄한다!’o 일시 및 장소 : 2006. 11. 21(화)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5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 나와 10분)o 사회자 : 조준상(언론노조 정책실장)o 발언자 : 신학림(언론노조 위원장)           김종규(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언론노조 방송사 및 신문사 지본부 위원장과 집행위원 등 100명  # 관련문의 : 조준상(정책실장)  HP 018-321-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