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이상호 기자 검찰 소환에 관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2005-08-01     언론노조
<보도자료>이상호 기자 검찰 소환에 관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건희․ 홍석현 수사가 ‘X파일’ 사건의 본질이다>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2. 언론개혁국민행동은 8월 2일(화) 오전 1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이상호 기자 검찰 소환에 관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3. MBC의 ‘X파일’ 보도 등으로 정-경-언-검 유착의 실태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들 기득권 세력들 사이의 추악한 거래를 공개하라는 국민 여론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4. 그러나 검찰은 274개의 도청테이프 압수를 기화로 삼성과 정치권과의 검은 거래와 관련된 홍석현․이건희에 대한 수사는 미루고 오히려 이상호 기자의 검찰 출두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건의 본질에 대한 수사를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사가 아닌가 합니다. 5. 이런 검찰의 엇나간 수사의 배경에는 이 테이프에 검찰의 전․현직 고위인사가 관련되어 있다는 검찰 자체의 부담이 강하게 작용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에 언론개혁국민행동은 이상호 기자의 소환으로 드러나고 있는 검찰의 왜곡 수사에 대한 규탄과 이번 사건 수사의 핵심인 홍석현․이건희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6. 언론개혁국민행동의 ‘이상호 기자 검찰 소환에 관한 시민사회 단체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진행하오니 귀사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 바랍니다. <끝>.<다 음>이상호 기자 검찰 소환에 관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건희․ 홍석현 수사가 ‘X파일’사건의 본질이다> □ 일시 : 2005년 8월 2일(화) 오전 12시 □ 장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 진행순서 1. 참석자 소개 2. 기자회견문 발표 3. 참석자 의견 발표 4. 기자 질의 및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