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위성DMB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2004-03-31 언론노조
지난 3월 2일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은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위성DMB)을 위한 근거조항을 담고 있습니다. 전경련을 비롯한 재계에서는 위성DMB가 휴대폰과 결합하여 대표적인 방송·통신융합의 대표적인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에 따른 연관산업 수요창출 효과 등을 근거로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거론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방송계에서는 이번 방송법 개정안 중 위성DMB근거 조항 삽입은 특정기업 특혜소지, 방송 및 신문시장에 대한 엄청난 파급력, 향후 방송·통신 융합 정책 미검토 등을 이유로 산업계에 밀린 성급한 조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지역방송협의회는 "위성DMB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위성DMB정책 전반에 대해 각 관련 당사자를 초청하여 위성DMB 정책과 관련된 주요 논점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정책틀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다음과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석과 관심, 취재를 부탁합니다.<다 음>ㅇ 제목 : 위성DMB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ㅇ 일시 : 2004. 3. 31(수). 14:00ㅇ 장소 :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ㅇ 주최 :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지역방송협의회ㅇ 축사 : 이효성(방송위원회 부위원장)ㅇ 사회 : 김상훈(전국언론노조 사무처장)ㅇ 발제 : 김평호(단국대 방송영상학부 교수), 박병완(전국언론노조 DTV특위위원장)ㅇ 토론 : 김광호(서울산업대 교수) 엄민형(KBS DMB팀장) 양동복(CBS DMB팀 부장) 이민성(지역민방협의회 DMB정책팀장) 김영배(TU미디어 CR전략팀 부장) 백장현(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팀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