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언론사 세무조사 긴급 설문조사

2001-02-08     언론노조
0 주관 :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길리서치에 의뢰0 내용 : ①모집단 : 국민 - 20세 이상 성인 남여 600백명 기자 - 전국종합일간지 방송사 경제지 스포츠지 주·월간지 378명 ②조사기간 : 2001년 2월 6일-7일 ③표본추출방법 : 국민 - 성 연령 지역별 할당 무작위추출 기자 - 언론사, 방송 인쇄매체별 할당 무작위 추출 ④자료수집방법 : 전화면접 ⑤표본오차 : 국민 95%신뢰수준에서 ±4.0%0 조사결과 요약1.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찬반언론사 세무조사 찬반에 대해 언론개혁과 조세평등차원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이 (국민:64.1%, 기자:75.4%) 많았고, 반면 언론개혁과 무관하고 정치적 의도가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은 (국민:32.9%,기자 :19.0%) 소수였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2.4%, 3.2%였다. 2. 세무조사 결과 공개여부세무조사 결과 공개여부에 대해공개해야 한다는 의견(국민:92.4%, 기자:93.4%)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반면, 공개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국민:6.9%, 기자:5.6%)은 극소수였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0.7%, 1.1%였다. 3. 불법행위 발견시 사주 처벌 여부불법행위 발견시 사주 처벌 여부에 대해예외 없이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국민:86.2%, 기자:91.3%)이 높은 반면 불법행위는 밝히되 처벌은 말아야 한다는 의견(국민:12.9%, 기자: 7.1%)은 소수로 나타나 국민/기자 모두 언론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0.9%, 1.6%였다. 4. 소유구조 분산된 언론사 VS 집중된 언론사 보도태도소유구조가 분산된 언론사와 집중된 언론사의 보도태도에 대해보도태도가 다르다는 평가가 국민:56.1%, 기자:82.8% 로 높았고, 다르지 않다는 평가는 국민:26.1%, 기자:11.9% 로 낮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17.7%, 5.3%였다. 5. (보도태도가 다를 경우) 소유구조 집중된 언론사 보도태도소유구조가 집중된 언론사의 보도태도에 대해세무조사에 대해 비호의적이고 편파적이다는 응답이 국민:73.8, 기자:92.7% 로 높았고, 세무조사에 대해 호의적이고 공정하다는 응답은 국민:21.6%, 기자:4.8% 였다. 이는 국민/기자들이 세무조사와 관련해 언론사들이 편파적 보도를 함으로서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저항감을 드러내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4.5%, 2.6%였다.6. 세무조사가 언론개혁에 미칠 영향 전망세무조사가 언론개혁에 미칠 영향 전망에 대해언론개혁을 촉진할 것이라는 응답이 국민:40.8%, 기자:47.6%로 많았으며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국민:38.4%, 기자:40.5%였다. 반면 오히려 언론개혁을 후퇴시킬 것이라는 응답은(국민:15.4%, 기자: 8.7%)은 소수였다. 즉 국민/기자들은 세무조사를 통한 언론개혁의 성과를 다소 기대하며, 적어도 언론개혁을 후퇴시킬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5.4%, 3.2%였다. 7. 정기간행물 등록법 개정 필요성정기간행물 등록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필요하다는 긍정적 의견이 국민의 상당수인 85.8%(반드시 필요:42.2% + 어느정도 필요:43.6%)와 기자의 대다수인 93.4%(반드시 필요:54.2% + 어느정도 필요:39.2%)가 동감하였고 특히 기자들은 정간법 필요성을 더 절실히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4.5%, 3.1%였다.8. 언론개혁 핵심 사안 언론개혁의 핵심 사안에 대해 편집권의 독립이라는 의견이 국민:53.4%, 기자:50.3% 로 각각 절반이 넘는 숫자가 동의하였다. 그러나 판매시장 정상화(국민:22.0%, 기자:7.4%)는 국민이 많이 들었고, 소유구조개편(국민:20.2%, 기자37.6%)은 기자가 많이 들고 있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4.4%, 2.6%였다. 9. ABC협회 가입 찬반 ABC협회 가입 찬반에 대해 가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민:76.6%, 기자:88.4%)로 상당수가 찬성하였다. 반면 가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국민:14.9%, 기자:8.4%)로 소수였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국민/기자 각각 8.4%, 3.2%였다. 10. (기자대상) 언론산별노조 최우선 과제(기자대상) 언론산별노조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의 개선이 과반수인 51.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언론개혁(39.7%), 임금인상(4.0%), 조직강화(2.9%), 노조의 정치세력화 (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0.8%였다.11. (기자대상) 고용불안 체감(기자대상) 고용불안 체감에 대해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는 기자가 과반수인 50.3%(매우 많이느낌 : 6.6% + 다소 많이 느낌:43.7%)였고, 느껴본 적이 없다는 기자는 49.2%(전혀 못느낌:7.4% + 별로 못느낌:41.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0.5%였다.12. (국민대상) 신문공동판매 제도 의견(국민대상) 신문공동판매 제도에 대해 바람직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71.2%(아주 바람직:31.6% + 다소 바람직:39.6%)로 상당수의 국민이 신문 공동판매 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람직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23.7%(전혀 바람직하지 않음:4.2% + 별로 바람직 하지 않음 : 19.5%)였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5.1%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