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지역 계도지 체제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알림

○ 일시 : 2023년 6월 1일(목) 10:30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

○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 사회 :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 발언
1) ‘서울 지역 계도지 현황과 최근 변화’ : 장슬기 미디어오늘 기자

2) ‘계도지 개혁과 지역신문조례’ : 이용성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자문위원장

3) '계도지 개혁과 시민 미디어 접근권' : 이준형 언론노조 전문위원

○ 집담회 개최 취지

- 2000년대 이후 전국적인 '계도지 예선 철폐' 운동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계도지 예산이 남아 있습니다. 규모도 작지 않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계도지 예산을 모두 합하면 연간 100억원이 넘습니다.

- 계도지 체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신문의 비판적 시각을 무디게 만들고 일종의 유착관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도 2010년대 이후까지도 계도지 예산 폐지 운동이 이어졌으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지는 못하였습니다.

- 이번 집담회를 통해 서울지역 계도지 체제의 현황을 살피고, 과거 계도지 개혁 운동의 성과를 톺아봄으로써, 제도 개선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합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