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소노동자 해고 EBS 규탄, 전원 고용승계 촉구 공공운수노조-언론노조 공동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

[취재요청] 청소노동자 해고 EBS 규탄, 전원 고용승계 촉구 공공운수노조-언론노조 공동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언론노조가 공동으로 EBS 청소노동자 해고를 규탄하고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각각 6월 8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3. EBS는 올해 신규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청소노동자 3명을 감축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고용불안을 느낀 청소노동자들이 모여 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EBS분회)을 결성했습니다. 그러자 신규 용역업체 ㈜코드원은 지난 5월 9일 분회장, 부분회장, 사무장 등 노동조합 핵심간부 3명에게 해고통보를 하였습니다. 해고 당사자 3명은 해고일로부터 현재까지 매일 출근 투쟁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와 언론노조 EBS지부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반한 원청 EBS에 여러 차례 사태 해결을 촉구했지만, EBS는 경영적자를 핑계로 용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5. 이에 공공운수노조와 언론노조는 청소노동자 일방 해고를 야기하고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하는 EBS를 강력히 규탄하고 전원 고용승계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6.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보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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