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호]광주방송노조 문제간부 퇴진 환영
2000-08-24 kfpu
광주방송노조는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최근 부당인사로 물의를 빚은 배국철 상무의 퇴진약속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이와 함께 '사과표명 이후 한주가 지났으나 아직 구체적인 거취표명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배상무의 조속한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어 부당인사 피해자 2명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차기 상무로 '확고한 방송철학을 갖춘 이사를 인선할 것'을 요구했다.
/ 언론노보 288호(2000.8.24.)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