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호]MBC 4기 집행부 출범

2001-03-21     언론노련
MBC본부(본부위원장 노웅래)는 지난 12일 본사 1층 로비 '민주의 터'에서 3·4기 집행부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4기 조합 활동을 시작했다.노 본부장은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합이 변화와 개혁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사회민주화와 언론산별노조의 선봉 역할을 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취임식에는 200여 조합원과 신·구 집행부 및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민언련 성유보 이사장, 언론노조 최문순 위원장이 참석해 3기 집행부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 출범하는 4기 집행부를 축하했다.한편 조합 집행부는 이·취임식 행사에 앞서 제4기 집행부의 첫 전국 집행위원회와 전국 대의원대회를 잇달아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집행부 인준안과 2000년도 결산안 등을 처리했다. / 언론노보 302호(2001.3.21) 2면